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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이야기

10월 개봉하는 영화 (2019년/볼만한 영화 /기대작/예정작 포함)

 

 

 

안녕하세요 아로마네 입니다!

가을이 되어 산으로 들로, 바다로 강으로 다니려니 바쁜 계절이죠?

나들이가 많은 계절이라서 인가요, 10월 영화 개봉작들은 생각처럼 많지가 않네요

그래도, 보고싶은 영화들은 개봉을 했으니 봐줘야죠! 저는 10월들어 아직 영화관 근처를 못 가고 있는데 곧 출동해야겠습니다.

이번 포스팅도 아로마네의 개인적 취향이 다분히 걸러진 영화들이니 참고 하세요!

 

 

 

 

 

 

조커

개봉: 10.2

장르: 스릴러, 드라마

감독: 토드 필립스

출연: 호아킨 피닉스, 재지 비츠, 로버트 드 니로, 프란시스 콘로이, 브래트 컬렌, 쉐어 위햄, 빌 캠프, 글렌 플레쉬러

아로마네의 기대 지수 10점 만점에 10점!!!

 

 

현재 가장 핫한 영화죠? 맞죠?

호아킨 피닉스는 Her(그녀) 에서 인생작을 찍었다고 보는 배우인데. 아마 이번에 갈아치웠지 싶어요. 아직 제가 조커를 못봤어요 세상에나 감독이 누군지 몰랐는데 지금보니 최근 제가 좋아했던 영화를 제작하셨군요. 게다가 행오버 시리즈의 감독이셨다니!! 전 감독님 작품 꼭 볼래요!!!

그러므로 조커는 믿고 보겠습니다. 이미 보고 오신 분들 많으시겠죠?

저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다크나이트를 정말 인상깊게 보았고, 히스레저의 조커는 정말 독보적이었죠. 이미 뛰어 넘을 수 없는 존재가 되어서 더욱 슬펐던 ... 히스레저의 조커와 어떻게 다른지 보는 재미도 상당할 것 같네요.

조커를 보고 온 지인의 말로는 영화 자체는 좀 루즈하지만 호아킨 피닉스의 연기가 미쳤다고 표현을 하던데 말이죠.

보고 싶네요! 조커!

 

 

 

 

 

 

 

가장 보통의 연애

개봉: 10.2

장르: 멜로/로맨스/드라마

감독: 김한결

출연: 김래원, 공효진, 강기영, 정웅인, 장소연, 이채은, 정혜린, 손우현

 

 

로코의 여왕이 오셨네요. 현대판 로맨스에만 등장하시는 분, 한때 공블리라 불리던 배우 공효진씨가 출연합니다.

김래원 배우님도 로맨스 장르에 강한 것같은데 두 배우의 케미가 어떨까요? 조커에 밀리기는 하지만 현재 상영중인 한국 영화중에 탑을 달리고 있어요. 믿고보는 공효진(뺑반 제외합니다ㅜㅜ) 배우의 이번 캐릭터가 궁금해요. 매번 어떤 영화든 드라마든! 장르를 초월하는 옷빨! 그것 보는 재미도 있거든요^^ 연기력, 외모 어디 하나 빠지는 곳이 없네요.

전 남친, 전 여친 과의 연애에서 지친 두 남,녀가 만나는 이야기인데요. 요약하자면 너무나 간단하지만 우리의 연애는 항상 그렇지 못하죠 남의 연애 이야기도 듣다보면 정말 재밌잖아요 ㅎㅎㅎ

엎치락 뒷치락 하는 케미가 있을 것 같은 로코?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

개봉: 10.30 예정

장르: SF, 액션

감독: 팀 밀러

출연: 맥켄지 데이비스, 아놀드 슈왈제네거, 린다 해밀턴, 나탈리아 레이즈, 가브리엘 루나, 디에고 보네타, 에드워드 펄롱, 톰 호퍼, 스티븐 크리

아로마네의 기대 지수 10점 만점에 10점 

 

터미네이터 시리즈가 또 나올 줄은 미처 몰랐네요.

오늘 우연히 TV에서 예고편을 보게 되었어요 채널을 돌리다가 끝 부분만 살짝 봤지만 이영화가 터미네이터 라는걸 모를수 없었던 충격적인 비주얼 ! 과연 이번 시리지에는 어떤 내용으로 돌아와줄지. 제발.

게다가 출연진 정보에 린다 해밀턴과 에드워드 펄롱의 이름이 올라가 있습니다.

이건, 꼭 봐야합니다. ㅜㅜ

 

 

 

 

 

 

 

 

말레피센트 2

개봉: 10.17 예정

장르: 판타지

감독: 요아킴 뢰닝

출연: 안젤리나 졸리, 엘르 패닝, 미셸 파이퍼, 치웨텔 에지오포, 에드 스크레인, 해리스 딕킨슨, 주노 템프ㄹ, 레슬리 맨빌

아로마네의 기대 별점 10점 만점에 8점

 

아로마네가 영화를 좋아함에도 최근에 판타지 장르의 영화가 별로 보고 싶지 않아서 안봤던 영화예요.

말레피센트의 강렬한 안젤리나 졸리의 분장은 영화를 보지 않는 저에게도 꽤 각인이 되었던... 그저 디즈니에서 만든 동화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줄거리를 대충 훑어보니 흥미가 생기네요.

다시 말레피센트1을 정주행 하고 와야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말레피센트1을 즐겁게 관람하셨던 분들에겐 엄청 기다리던 소식 아닐까요

 

 

 

 

 

 

 

 

 

 

와일드 로즈

개봉: 10.17 예정

장르: 드라마

감독: 톰 하퍼

출연: 제시 버클리, 줄리 월터스, 소피 오코네도, 제이미실브스, 제임스 하크니스

아로마네의 기대 별점 10점 만점에 9점

 

제가 기본적으로 좋아하는 장르의 영화가 개봉하네요.

드라마라는 장르가 저랑 코드가 잘 맞더라고요~ 이름부터 왠지 음악에 관련된 영화일 것 같다 싶었는데 줄거리가 대략, 이렇네요. 타고난 가창력으로 스코틀랜드의 한 바에서 인기 몰이를 하는 로즈의 꿈은 미국 내슈빌의 스타가 되는것. 그러나 현실은! 순간의 실수라고는 하지만 전과를 가진 두아이의 싱글맘!

그녀의 내슈빌 스타 성공기 일까? 궁금해지네요

 

 

 

 

여기까지. ㅎㅎㅎㅎ

아로마네가 보고 싶은 영화들 이었습니다.